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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 in H Mart"와 저자 미셸자우너에 대한 소개

살면서 꼭 한번은 읽어야될 도서

by 하눌마라의 알쓸잡식 2023. 3.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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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ing in H Mart"와 저자 미셸자우너에 대한 소개

 

"Crying in H Mart"소개

"Crying in H Mart"는 밴드 Japanese Breakfast의 리드 싱어인Michelle Zauner가 쓴 회고록입니다.이 책은 Zauner와 암으로 세상을 떠난 한국인 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그들의 관계에서 음식과 음악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제목은 Zauner가 어머니와 함께 한식 요리 재료를 자주 사던 한국계 미국인 슈퍼마켓 체인 H마트에서 따온 것입니다. 2021년에 출간된 "Crying in H Mart"는 슬픔, 정체성, 모녀 관계의 복잡성에 대한 통렬하고 감동적인 탐구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책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Zauner의 경험과 어머니의 질병과 죽음이 그녀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한 매우 개인적이고 정직한 성찰입니다. Zaune의 글은 음식, 음악 및 가족 생활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함께 서정적이고 연상적입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의 힘과 음식과 음악이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문화 유산에 연결하는 방식에 대한 증거입니다. 슬픔, 정체성,가족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회고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Crying in H Mart"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세계를 사로잡은 신예 록 뮤지션의 가족, 음식, 슬픔과 사랑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

미 전역을 사로잡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우리 엄마만 왜 이래? 여느 미국 엄마들과는 다른 자신의 한국인 엄마를 이해할 수 없던 딸은 뮤지션의 길을 걸으며 엄마와 점점 더 멀어지는데...작가가 25세 때 엄마는 급작스레 암에 걸리고 투병 끝에 죽음에 이릅니다. 어렸을 적부터 한국 문화를 접하게 해준 엄마를 떠나보내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마저 희미해져감을 느끼던 어느 날, 작가는 한인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해 먹다 엄마와의 생생한 추억을 되찾는데, 『H마트에서 울다』는 그로부터 얻은 위안과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에 대해 담담하게 적어나간 섬세하고 감동적인 에세이입니다.

 

"Crying in H Mart"의 저자 Michelle Zauner

Michelle Zauner는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 싱어송라이터, 작가, 비디오 감독입니다. 그녀는 1989년 3월 29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오레곤주 유진에서 자랐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한국인이었고 아버지는 백인계 미국인이었습니다. Zauner는 Bryn Mawr College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하고 여러 밴드에서 연주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그녀는 필라델피아로 이주하여 출판 업계에서 일했지만 결국 음악을 전업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3년 Little Girl, Big Spoo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첫 솔로 앨범 'June'을 발매했습니다. 2014년에는 밴드 Japanese Breakfast를 결성하고 데뷔 앨범 'Psychopomp'를 발매하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앨범은 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것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슬픔, 사랑, 가족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이후 'Soft Sounds from Another Planet'(2017), 'Jubilee'(2021), 'Sable'(2022) 등 3개의 스튜디오 앨범을 더 발매했습니다. 음악 경력 외에도 Zauner는 또한 Jay Som, Charly Bliss 및 Conor Oberst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를 감독했습니다. 그녀는 2021년 출간되어 큰 호평을 받은 회고록 'H마트에서 울다'의 저자이기도 하며, 이 책은 Zauner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관계, 음식과 음악이 그들의 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Zauner는 The New를 비롯한 다양한 간행물과 언론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 

 

"Crying in H Mart"에 대한 독자평

  • "이 책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가슴 아프고, 재미있고, 아름답게 쓰여졌습니다. Michelle Zauner는 인생을 구성하는 작은 순간을 포착하여 심오한 것으로 바꾸는 데 재능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굿리즈 리뷰
  • "나는 이 책을 좋아했다. 암으로 부모를 잃은 사람으로서 나는 Michelle의 이야기에 너무 깊이 공감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녀의 글은 날것 그대로이고 정직해서 나는 이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 아마존 리뷰
  • "이것은 내가 읽은 최고의 회고록 중 하나입니다. Michelle Zauner의 글은 훌륭하고 그녀가 전하는 이야기는 너무 감동적입니다. 나는 웃고 울었고 이 책을 더 잘 이해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 반스앤노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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