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식을 편하게 하면서 간단하게 다이어트 몸무게의 10% 감량 도전하기

3식을 편하게 하면서 간단하게 다이어트 몸무게의 10% 감량 도전하기

1. 나의 다이어트 도전기

요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내가 직접 한 다이어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라는 말만 들어도 힘들고 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전 키가 170센티에 70킬로 정도가 나가는 몸무게인데요. 아 남자니깐 키는 좀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몸무게는 그렇게 살이 찐 상태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제가 취미생활로 클라이밍을 시작하면서 몸무게를 좀 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도 보았고 간헐적 다이어트, 음식 다이어트, 운동 다이어트 등 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었지만 그걸 하기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하기에는 칼로리 공부도 해야 하고 많이 굶어야 하고 해서 다 포기하고 저만의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2. 제가 한 다이어트의 방법 3가지

• 아침점심저녁을 다 먹자
• 평소 내가 먹던 음식의 양을 반으로 줄이자
• 물이나 커피등 허기가 질 때마다 물이나 간식을 조금씩 섭취하자

3식을 다하자

다이어트라는 말이 한때는 굶는것과 같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10여 년 전에 굶어서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한 2개월가량 해서 5킬로 정도 뺀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일단 굶는다는 것도 힘들지만 그렇게 굶다가 음식을 먹으면 폭식하는 버릇도 많이 생기고요 음식을 빨리 많이 먹으려는 습관도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2개월이 지나니 제 몸무게도 돌아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먹었어요. 최대한 굶지 않고 하는 게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더 좋고 몸도 상하지 않을 거 같아서요.

평소 내가 먹던 음식의 양을 반으로 줄이자

위의 말처럼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을 다 먹었지만 양을 반으로 줄였어요.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특히 점심을 먹을때면 공깃밥의 반을 먼저 들어내고(밥이 한 그릇이 다 있는 상태에서 반만 먹기가 힘들어요) 딱 반만 먹었어요. 그리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국 종류(순댓국, 해장국 등등)를 먹을 때는 건더기만 건져서 먹는 습관을 들였어요. 그리고 밥을 되도록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도 함께 키우면서 다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경우에는 물도 좀 마시고 식사 후에는 커피도 한잔 먹었어요.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끊을 수가 없었고 끊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거보다 좋아하는 거 먹고 허기도 달래주는 역할이 되어서 좋더라고요.

물이나 커피등 허기가 질 때마다 물이나 간식을 조금씩 섭취하자

다이어트를 한다고 평소에 먹던 모든 군것질을 다 끊어버리면 쉽게 지칠 수가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식사량의 반을 줄이는데 너무 허기가 질 수가 있어요. 따라서 식사량을 줄이는 대신에 다른 건 가급적 끊지 말고 그대로 이어가는 게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3. 다이어트의 왕도는 없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빨리 뺄 수는 있어도 이걸 유지하는 데는 왕도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단식으로 빼는 것도 한계가 있고, 운동으로 빼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그래서 위의 방법으로 한번 다이어트를 해보았는데요.. 참고로 전 6KG를 뺐습니다. 10% 정도 감량을 한 거죠? 이 정도만 감량을 해도 정말 몸이 많이 가볍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유지하는 게 더 쉽지 않겠지만 위의 방법으로 하면 특별히 배가 고파서 폭식을 하거나 해서 다시 살이 찌는 경우는 별로 생기지 않더라고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다이어트를 성공하셨으면 좋겠지만 건강을 해 칠정 도로 하지는 마세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건강이니까요. 한번 건강을 해치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건강을 해지지 않는 선에서 너무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