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빡빡한 형편에 아침. 저녁으로 두 개, 세 개의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정말 힘든 현실입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들 다들 살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주위에 보면 누가 뭘 해서 돈을 잘 벌더라, 집을 사서 몇억을 벌었다더라 하면서 많은 말들이 들리지만 정작 나만 돈을 못 버는 거 같기도 하면서 자괴감이 들 때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잘 되었기 때문에 소문이 나는 것이라서 굳이 그런 소문에 현혹되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 그런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 지치지 않을 테니깐...
각설하고, 요즘 이중으로 직장을 다니시면서 4대 보험을 납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투잡을 할 때 4대 보험이 어떻게 되는지 또는 투잡을 하는 걸 직장에서는 알 수 있는지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4대 보험에 관해서는 제 포스팅에 보시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먼저 4대 보험의 기본원칙이 소득이 있는 곳에 보험이 있다?라는 말은 세금에 관한 말이지만 4대 보험의 성격이 세금과 거의 동일하니깐 무조건 이중으로 납부한다고 봐야 하겠죠? 산재와 고용보험은 얼마 되지도 않고 본인의 급여에서 떼는 금액도 적으니 신경 쓸 거 없지만 건강보험이랑 국민연금은 거의 이중납부를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두 군데 직장 모두 납부를 해야 합니다.
투잡을 하면 일단 기본적으로 또는 통상적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익이 많을 경우에는 알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재보험의 경우 회사에서 일률적으로 보험료율에 따라서 납부하고 근로자에게는 전혀 부담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고용보험은 두 직장 중 소득이 높은 직장에서 납부를 하기 때문에 소득이 높은 직장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소득이 낮은 직장에서는 투잡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이중, 삼중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즉 소득이 있는 곳에는 건강보험료율에 따라서 일률적으로 무조건 납부를 하기 때문에 두 직장 어느 곳에서든 알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납부해야 하니까요. 단, 건강보험도 월 납부액이 대략 330만 원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직장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월 납부액, 즉 4.5%가 300만 원이 넘으려면 월 소득이 거의 7천만 원이 넘어야 하기 때문에 직장인이 그렇게 받는 경우는 없으니깐 건강보험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국민연금도 건강보험처럼 이중, 삼중가입이 가능하고 납부를 해야 하지만 국민연금은 건강보험과는 달리 상한선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한선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직장에서 알 수가 없습니다만 만약 상한선을 초과한다면 각각의 직장에서 비율만큼 납부하기 때문에 두 직장 모두가 알 수가 있습니다.
이상 투잡을 했을 경우 다니던 직장에서 투잡이나 쓰리잡 사실을 알 수 있는지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월 소득이 고소득이 아니라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긴 월 소득이 고소득이라면 투잡, 쓰리 잡은 안 할 테니까요...
그럼 여러분들이 모두 부자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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